인천도시공사는 20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슈퍼 쏠 2026 한일 핸드볼 클럽 슈퍼매치에서 브레이브킹스 카리야를 34-33(18-15 16-18)으로 꺾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이요셉이 11골을 몰아치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조동함은 7골, 강덕진은 5골로 힘을 더했다.
골문을 지킨 골키퍼 안준기는 10개의 세이브로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내내 치열하게 맞붙은 두 팀의 희비는 막판에 엇갈렸다.
32-30으로 앞선 인천도시공사는 이요셉이 종료 56초를 남기고 9m 득점을 올리며 격차를 벌렸다.
이후 2점을 허용했지만, 종료 7초 전 조동현이 6m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SK슈가글라이더즈가 가가와은행 지라솔을 33-31(14-16 19-15)로 제압했다.
강은혜가 9점, 강경민이 7점, 윤예진과 최지혜가 각각 6점씩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14개의 세이브와 방어율 35%를 작성한 골키퍼 박조은의 퍼포먼스도 돋보였다.
한국과 일본은 양국 핸드볼 리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 슈퍼매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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