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막힌 부산 하늘길…김해공항 14편 결항·23편 지연

기사등록 2026/06/20 11:51:49

하노이발 항공기 후쿠오카 회항하기도

[부산=뉴시스] 결항되는 항공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에서는 하늘길도 막혔다.

20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을 기준으로 부산 출·도착 항공기 14편이 결항됐다.

국제선 도착은 7편, 출발은 1편이다. 국내선은 도착 2편, 출발 4편이 결항됐다.

국제선 출발은 오전 8시25분 일본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을 출발한 진에어 LJ255편이 결행됐다. 도착은 오전 6시5분 도착할 예정인 대만 타이베이 타오위안 국제공항 출발 이스타항공 ZE988편 등이 운항이 취소됐다.

국내선은 항공기 연결편 등을 위한 김포·제주 노선 등이 결항됐다.

지연도 속출하고 있다. 지연은 국제선 15편, 국내선 8편 등 총 23편이다.

국제선은 도착 10편, 출발 5편이며 국내선은 도착 4편, 출발 4편이다.

특히 베트남 하노이를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7시5분 도착할 예정이던 베트남항공 VN428편은 김해공항 기상 상황으로 인해 내리지 못하고 일본 후쿠오카 국제공항으로 회항한 후 오전 10시3분께 부산 김해공항으로 착륙했다.

김해공항 에어사이드 운영센터 관계자는 "공항으로 출발 전 항공사에 운항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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