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전 남편과 현 남편이 뜻하지 않게 손을 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박규태 감독은 "전 남편과 현 남편의 공조에 더해 신세대와 구세대 조직의 대결 구도를 담아 코미디의 층위를 넓히고자 했다"고 말했다.
진선규는 마약반 에이스 형사이자 전 남편 충식 역을 맡아 강인함과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보여준다.
공명은 충식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현 남편 민석으로 분해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을 선보인다.
김지석이 첨단 기술로 조직을 운영하는 신세대 두목 도준을, 윤경호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용강파 두목 용강을 연기한다.
강한나는 두 남편의 아내이자 납치된 상황에서도 쉽게 기죽지 않는 시내 역을 맡았고, 이다희는 조직의 핵심 시스템을 설계한 브레인 혜란으로 활약한다.
전소민은 특종을 쫓는 사회부 기자 아라 역으로 작품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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