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맘' 김미려 "엄마 역할 제대로 못해" 울컥

기사등록 2026/06/20 00:00:00
[서울=뉴시스]'이호선의 사이다'(사진=SBS Plus 제공) 2026.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코미디언 김미려가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20일 오전 10시 방송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아픈 손가락, 자식'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김미려는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사춘기 첫째 딸과 갓 초등학생이 된 둘째 아들을 키우고 있다며 "바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엄마 역할을 제대로 못한 것 같아서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특히 김미려는 둘째 아들의 참관 수업을 계기로 큰 죄책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밀키트로 가득 찬 냉장고와 엉망인 채 방치된 아이들의 방, 사춘기가 찾아와 엄마에게 무심해진 첫째 딸의 모습까지 하나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속상함에 말을 잇지 못 했다.
 
이에 이호선은 "나도 아이들을 키울 때 새벽에 나가고 밤늦게 들어오는 일이 많았다. 돌아서면 애가 수염이 나 있더라"고 공감했다.

김지민은 "나도 앞으로 이렇게 될 것 같다. 진짜 공감 가는 사연"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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