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코네, 카타르전 태클로 부상…현지서 수술 예정[월드컵24시]

기사등록 2026/06/19 13:50:37 최종수정 2026/06/19 14:00:23
[밴쿠버=AP/뉴시스] 캐나다(30위)의 제시 마쉬 감독이 18일(현지 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카타르(56위)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실려가는 이스마엘 코네를 격려하고 있다. 2026.06.19.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캐나다의 미드필더 이스마엘 코네가 경기 중 상대 태클로 인한 부상으로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캐나다는 19일(한국 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밴쿠버 스타디움에서 치른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B조 2차전에서 카타르를 6-0으로 완파했다.

역사상 첫 월드컵 본선 승리임에도 캐나다는 기뻐할 수 없었다.

팀의 주축 미드필더 코네가 상대의 위험한 반칙으로 대회 남을 일정을 치를 수 없게 됐다.

이날 경기 후반 8분 카타르의 아심 마디보는 코네의 뒤에서 태클을 걸었다. 코네는 뒤에서 들어온 태클에 왼쪽 다리를 다쳤고,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결국 들것에 실린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마디보는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이날 AP 통신에 따르면 제시 마쉬 캐나다 감독은 경기 후 "코네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쉬 감독은 "부상이 벤치 바로 앞에서 발생했는데,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다. 당시 모두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코네의 부상에도 캐나다는 조별리그 1승 1패를 기록하며 B조 1위를 달렸다. 오는 25일 스위스와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선다.

이날 홍명보호가 멕시코에 0-1로 패하며 A조 1위를 놓친 가운데, 한국과 캐나다가 모두 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칠 경우 32강 토너먼트에서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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