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향, 하반기 정기연주회 라인업 공개…젊은 거장들과 무대

기사등록 2026/06/20 01:00:00

8~10월 정기연주회 3편 선봬

윤이상콩쿠르 우승자·말코콩쿠르 우승 지휘자 참여

[부산=뉴시스] 부산시립교향악단 하반기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부산문화회관 제공) 2026.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부산시향)은 8월부터 10월까지 열리는 제632~634회 정기연주회 라인업을 공개했다.

8월12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리는 제632회 정기연주회 '소야곡'에서는 R.슈트라우스의 '관을 위한 세레나데',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가 연주된다. 협연은 2025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인 첼리스트 이유빈이 맡고, 백승현 부산시향 부지휘자가 지휘한다.

9월9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633회 정기연주회 '비올밤'은 클래식부산, 부산국제음악제와 공동 주최로 마련된다. 독일 비올리스트 닐스 묀케마이어가 버르토크의 '비올라 협주곡'과 베를리오즈의 '이탈리아의 해롤드'를 선보이며, 2024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자인 이승원이 지휘봉을 잡는다.

10월16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634회 정기연주회 '아르:누보'에서는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2번'이 연주된다.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인 여자경이 지휘하고,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본선에 진출한 피아니스트 이관욱이 협연한다. 티켓은 7월 초부터 공연별로 순차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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