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해 선정
인공지능윤리규범학 개척 공로 주목
정보문화 유공 표창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등 디지털 포용 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공학 분야가 아닌 인문학 분야 교수가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
인공지능인문학연구소를 이끄는 김 교수는 지난 2017년부터 중앙대 HK+인공지능인문학단 연구 사업을 수행하며 '인공지능윤리규범학'이라는 학문 분야를 개척해 왔다.
그의 저서 '인공지능윤리규범학'은 세종도서(2024), 디지털 소사이어티 우수도서(2025)로 잇따라 선정됐다. 또한 전공 분야인 칸트 철학과 인공지능을 접목한 저서 '칸트와 인공지능(Kant and Artificial Intelligence)'은 독일의 칸트 전문 출판사 데그루이터(De Gruyter)에서 출간된 바 있다.
특히 김 교수는 80회가 넘는 대중 강연을 비롯해 교내 학부와 대학원에서 인공지능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는 등 연구 성과를 사회와 교육 현장에 환원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올해에도 인공지능-인문 융합인재 양성이라는 중앙대의 교육 방향에 발맞춰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인공지능인문학 융합전공의 인공지능 철학 강좌, 독일유럽연구센터 국제 심포지엄 발표 등을 통해 관련 연구와 교육 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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