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급격한 확산이 미래 고용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가운데, 경기 시흥시가 이에 대응한 자녀 진로 설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흥시는 내달 22일 오전 10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공지능 기술의 고도화로 산업계와 직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학부모들이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자녀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미래 트렌드 전문가인 황준원 미래채널 MyF 대표가 맡아 '미래 트렌드와 진로'를 주제로 단상에 오른다.
황 대표는 최근 전 산업계의 화두인 생성형 AI 열풍을 짚어보고, 이로 인해 사라지거나 새롭게 등장할 '미래 일자리 전망'을 집중 분석한다. 특히 인공지능이 대체하기 어려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이 무엇인지 분석한다.
이와 함께 구체적인 자녀 진로 준비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포함해 AI 시대의 교육과 진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50명으로,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진행하거나, 배포된 홍보물의 QR코드를 스캔해 접수하면 된다.
김상동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생성형 AI는 산업과 일자리 구조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학부모들에게 불안 대신 명확한 정보와 통찰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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