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소방서는 16일 의학 전문가와 소방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열고 대원들의 건강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구조·구급대원이 현장 활동 중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내부 보건 관리 실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연 서장과 이준희 시화병원 응급의학과장 등 10명이 참석해 구체적인 방안을 조율했다.
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감염관리 추진 실적을 토대로 ▲현장 대원의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현황 ▲감염성 질환 노출 시 격리·관리 매뉴얼 ▲구급 장비 및 의료폐기물 처리 실태 등 전반적인 위생 관리 이행 여부를 중점 조사했다.
소방서 측은 현장 활동 특성상 감염 리스크가 상존하는 만큼, 대원들의 개인 위생 관리 체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관련 의학적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태연 시흥소방서장은 "구조·구급대원의 철저한 감염 예방과 건강관리는 현장 대응력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체계적인 위생 점검을 통해 대원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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