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산 먹거리·김치, 유성구 학하동 취약층 98가구에 제공
16일 양 자치단체에 따르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유성구 학하동내 돌봄 취약계층 48가구에 청양산 농산물을 제공하고, 50가구엔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6년 지역 먹거리 효과 실증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청양군은 지역의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자과 공공급식, 경로당, 취약계층에게 공급하는 '푸드플랜' 사업을 벌여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지원되는 먹거리 꾸러미는 청양에서 갓 수확한 제철 과일과 농산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이 사업을 위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유성구 학하동 행정복지센터, 학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청양군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유성구 학하동에 1호 '청양먹거리직매장'을 운영중이다. 대전민들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생산자-소비자 교류 체험 등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임요한 학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고, 전상욱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이사장은 "농촌 중심의 먹거리 복지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도농 간 자원 연계를 통한 광역형 먹거리 복지모델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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