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 12곳, 주택가 놀이터 8곳, 탄천변 5곳 등 총 25곳을 물놀이장으로 조성해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원내 물놀이장은 수정구 희망대·단대·영장·위례역사·고산공원, 중원구 은행·대원·사기막골공원, 분당구 능골·태현·화랑·대장공원 등 12곳에 마련된다.
이 가운데 은행공원 물놀이장은 바닥을 탄성재로 교체하고 조합 놀이대를 새로 설치하는 등 시설을 개선해 운영한다. 대장공원 물놀이장은 올해 처음 문을 연다. 내달 25일부터는 대형 튜브 풀장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주택가 놀이터 물놀이장은 수정구 은빛나래·양짓말·푸른꿈·정다움·양지동 놀이터와 중원구 푸른꿈·자혜·나들이 놀이터 등 8곳이다.
탄천변 물놀이장은 고정식 3곳과 이동식 2곳 등 모두 5곳이 운영된다. 고정식 물놀이장은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수내동 황새울공원 옆,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에 마련된다. 이동식 물놀이장은 정자동 신기초등학교 앞과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에 설치해 내달 25일부터 운영한다.
각 물놀이장에는 바닥분수와 조합놀이대, 워터슬라이더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갖춰지며 8월23일까지 문을 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장별로 1∼7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정기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설 관리와 정비를 위해 매주 월요일(능골공원은 일요일)은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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