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이달 말까지 수도권 하수관로 유지관리 실태 등 도시침수 대비태세를 합동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수도권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총 111개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과 빗물펌프장 등 주요 방재시설이다.
점검에는 각 광역자치단체와 한국환경공단 등이 참여하며, 우선 조치가 필요한 빗물받이와 하수관로의 준설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피게 된다.
또 빗물펌프장 등 주요 방재시설에 대해서도 비상시 가동대책과 긴급복구장비 보유현황,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등을 점검해 집중호우 시 대응에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강청은 점검에서 적발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현장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안은 장마 시작 전 신속하게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하수도 시설은 집중호우 시 도시 침수를 막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방파제”라며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유지관리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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