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MOU 체결 임박 관측 속 고위급 대표단 파견
14일(현지 시간)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카타르 고위급 대표단이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 합의에 대한 최종 승인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날 이란 수도 테헤란을 방문했다.
카타르는 그동안 파키스탄과 함께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의 핵심 중재국 역할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관영 메흐르통신도 카타르 대표단의 테헤란 방문 사실을 확인했다. 통신은 "외교적 진행 상황을 검토하기 위해 카타르 대표단이 이란 당국자들과 회동했다"고 전했다.
다만 대표단의 구체적인 구성과 회담 참석자, 논의 내용 등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방문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카타르와 파키스탄 등의 중재 아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양측이 조만간 전쟁 종식과 관련한 MOU를 체결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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