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소년 디지털 시민의식 확산에 앞장선다

기사등록 2026/06/12 13:28:10

'2026 안양 AI로(路) 자원봉사' 참여 희망 기관 모집

[안양=뉴시스] 지난해 진행된 AI활용 어르신 장수 사진 만들기 봉사활동 현장. (사진=안양시 제공).2026.06.12.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청소년들의 디지털 시민의식 확산을 목표로 한 교육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경기 안양에서 추진된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6 안양 AI로(路) 자원봉사' 참여 기관을 모집하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올바른 인공지능(AI) 활용과 책임 있는 디지털 문화 정착을 지향한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윤리와 생성형 AI 이해, 이미지·영상 제작, AI 기반 음악·로고송 제작, 기관 홍보 콘텐츠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자원봉사자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청소년들과 함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AI를 접할 때 윤리적 판단과 책임감을 갖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센터는 올해 7~8월과 12월~내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총 10개 기관을 선정해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오는 17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센터 측은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는 시대에 청소년들이 단순한 사용자에 머무르지 않고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가 청소년 세대와 함께 디지털 윤리 의식을 공유하고,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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