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환경 훼손"구실 25% 관세 부과에 정면 도전
"싸움 대신 평등과 존중, 교역 증대와 공동 이익 원해"
지난해 8월~올 5월 까지 아마존 열대우림 훼손 급감
그러면서 그는 이 통계를 사용해서 미국이 환경훼손을 구실로 브라질에 부과하기로 한 25% 관세에 대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룰라대통령은 그 통계 데이터를 미국 무역대표부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브라질의 대미 수출품에 25%관세를 새로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면서, 그 이유가 부분적으로는 고의성 삼림훼손 때문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룰라 대통령은 자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항해 싸우기 보다는 대화를 유지하기 원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싸움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두 나라가 서로 존중하고 평등, 교양 아래 무역과 개발 사업의 공동 추진을 하는 것을 원한다"고 룰라는 강조했다.
트럼프에 관해서 그는 " 내 싸움은 당신이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된 사실을 인정한다. 미국민의 투표결과를 존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은 전세계의 제왕으로 선출된 것이 아니다. 그러니 전세계에 자기가 원하는 것 만을 얘기하고 다른 사람들은 침묵을 지키고 있으라고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룰라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아마존 협력 조약기구(OTCA)가 운영하는 아마존 지역 관측소(ORA)를 방문하고 온 뒤에 나왔다. 이 기구는 브라질,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 가이아나, 페루, 수리남, 베네수엘라가 창설한 국제 기구이다.
브라질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25년 8월 부터 2026년 5월 까지 아마존 유역에서 확인된 열대 우림의 파괴 면적은 2189평방 킬로미터로 리얼타임 숲 훼손 관측시스템의 측정 사상 최저의 수치를 기록했다.
2024년에서 2025년 같은 달까지의 전년도 기간에 비해서 31.4%나 숲의 파괴 면적이 줄어든 것이다.
세라도 사바나 대평원 지역에서도 같은 기간 숲의 파괴 면적이 4208 평방킬로미터로, 전년 기간에 비해서 8.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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