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전세사기 피해 청년 지원…국토부·HUG와 협약

기사등록 2026/06/10 17:55:40

집행권원 확보 비용 등 본인부담금 지원

[서울=뉴시스]KB국민은행은 10일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2026.06.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KB국민은행은 10일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집행권원 확보(보증금반환청구소송·지급명령 등) 비용과 경·공매 대행 수수료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30억원을 추가 출연한다.

세 기관은 청년층의 전세사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세사기 예방 콘텐츠 제작과 찾아가는 상담·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23년 12월 1차 협약 이후 HUG 전세피해지원센터 인근 금융상담 특화점포를 운영하는 등 현재까지 약 7600건의 전세사기 피해 회복을 지원해왔다. 이번 지원으로 누적 지원 규모는 총 80억원으로 확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피해자 지원과 예방 활동을 지속 확대해 금융 취약계층 보호와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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