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는 임명 절차상 지위…장관직 유지해도 법적 문제 없어"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직을 유지하며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총리실이 10일 밝혔다.
총리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무총리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부여된 임명 절차상의 지위에 불과하므로, 후보자가 장관직을 유지하여도 법적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2010년 당시 감사원장이었던 김황식 전 총리의 경우 총리 후보자 지명 이후 임명 시까지 현직을 유지했다.
총리실은 "집권 2년 차는 국정성과 창출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인사청문회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등 중소벤처기업부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한 후보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반드시 챙겨야 할 주요 현안을 챙기면서 인사청문회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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