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브라질 K-콘텐츠 비즈위크' 성료…713만 달러 상담·계약

기사등록 2026/06/10 10:41:13

국내 콘텐츠기업 10개·중남비 바이어 75개사 참가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2026 브라질 K-콘텐츠 비즈위크’에 참여한 한국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들과 일대일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6 브라질 K-콘텐츠 비즈위크'를 통해 수출상담·계약체결액 713만 달러(약 108억원)의 성과를 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콘진원 브라질비즈니스센터가 센터 개소 후 처음으로 추진한 행사다.

KBS미디어, MBC아메리카, SBS스튜디오S, 하이브, CJ ENM 등 국내 콘텐츠기업 10개사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 주요 바이어 7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총 195건의 일대일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공동제작, 콘텐츠 배급, 지식재산(IP) 라이선싱 등 업무협약(MOU)은 12건을 체결됐다.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규모의 인구와 경제력을 보유한 시장으로, 주변 국가의 콘텐츠 소비 흐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전략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콘진원 브라질비즈니스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지 바이어와 유관기관 협력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웅진 콘진원 브라질비즈니스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의 K-콘텐츠가 현지 사업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현지 핵심 기관 및 산업계와 협력을 강화해 국내 콘텐츠기업의 브라질 및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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