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창사 첫 파업 돌입…주가 2%대 약세

기사등록 2026/06/10 10:29:06

서비스 차질 우려는 제한적 전망

[판교=뉴시스]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 앞. 2026.06.10. zo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카카오가 10일 창사 이후 처음으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주가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는 3만87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오전 10시19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78% 내린 3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 노동조합은 이날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돌입했다. 노사는 파업을 공식화한 이후에도 교섭을 이어갔지만 성과급 등 보상 체계를 둘러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카카오는 제조업체와 달리 생산라인이 없는 만큼 파업에 따른 즉각적인 서비스 차질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역시 파업에 앞서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등 대응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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