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검사 출신 PK 3선 당권파

기사등록 2026/06/10 12:33:33 최종수정 2026/06/10 14:13:38

대검찰청 공안부장 지낸 '공안통'

사무총장·정책위의장 등 당 요직 거쳐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자가 9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 공동주최 원내대표 후보자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09.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10일 선출된 정점식 의원은 부산·울산·경남(PK) 출신으로 당권파 3선 국회의원이다.

1965년생인 정 원내대표는 경남 고성군 출신으로 창원 경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정 원내대표는 1988년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20기로 수료했다. 이후 1994년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검사로 재직한 약 24년 중 20년 가까이 공안 업무에 몸담았다. 대검찰청 공안 2·1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서울중앙지검 2차장, 대검찰청 공안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검찰 내에서 '공안통'으로 불렸다.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의 검찰 후배인 정 원내대표는 '황교안 키즈'로 불리기도 했다. 2013년 9월 황 대표가 법무부 장관일 때, '위헌정당단체 관련 대책 TF팀' 팀장으로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 가능성을 검토했다.

정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지 한 달 만인 2017년 6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되자 사표를 내고 물러났다.

국회에 입성한 건 2019년이다. 보궐선거로 경남 통영시·고성군 선거구에 출마해 국회의원이 됐다. 해당 지역에서 내리 3선을 했다.

국민의힘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 당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당내에서는 당권파로 분류된다.

▲1965년 경남 고성군 ▲창원 경상고 ▲서울대 법학과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 석사 ▲대검찰청 공안부장 ▲법무부 위헌정당대책TF팀장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장 ▲제20·21·22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사무총장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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