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내일부터 '뉴 이천포럼'…최태원 회장 등 2박3일간 'AX 전략' 머리 맞대

기사등록 2026/06/10 08:36:34

2박 3일간 AX 방안 집중 토론

최태원 회장 등 경영진 50여명 참석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사진 = SK) 2024.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SK그룹 경영진과 구성원들이 2박 3일간 AX(인공지능 전환) 방안에 대한 집중토론에 나선다.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생존을 넘어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SK그룹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2026 뉴 이천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AI가 가져올 파괴SK그룹 경영진과 구성원들이 2박 3일간 AX(인공지능 전환) 방안에 대한 집중토론에 나선다.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생존을 넘어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SK그룹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2026 뉴 이천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AI가 가져올 파괴적 혁신, AX 중심 경영으로의 대전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최고경영진(CEO) 등 경영진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뉴 이천포럼은 SK 경영진이 그룹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해왔던 '경영전략회의'와 SK 구성원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지는 '이천포럼'을 통합한 장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 SK 경영진과 구성원들은 AI 시대가 본격화되는 현 시점이 그룹의 대응 속도를 높일 '골든타임'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포럼은 경영진이 첫날 AI 관련 논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집중토론을 하고, 둘째 날 구성원들이 AX에 대한 진솔한 목소리를 내고 논의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날 경영진이 이틀에 걸친 치열한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AX 가속화에 뜻을 모으고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경영진은 첫날 주요 멤버사의 AX 추진 목표와 로드맵을 공유하고, CEO 패널토의를 통해 AI 혁신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각 사 상황에 맞는 AX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서도 폭넓게 소통한다.

다음날인 12일에는 구성원들이 주도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경영진의 논의 내용과 연계해 구성원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AI 시대의 변화를 공유하는 한편 AX 과정에서 마주하는 애로사항 극복 방안, 조직 운영 체계 고도화 방안 등을 두고 머리를 맞댄다.

SK 경영진은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각 사별로 논의한 AX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그룹 차원의 AX 가속화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SK 관계자는 "올해 뉴 이천포럼은 AI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AX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성원들과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AX 중심 경영으로의 대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내 전자 기업들은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공정에서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AI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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