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현 산청군수 당선인 "작년 호우 피해, 장마철 대책 수립하라"

기사등록 2026/06/09 22:05:20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9일 유명현 산청군수 당선인이 선거사무소에서 산청군 관계자로부터 지난해 수해 복구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2026. 06. 09. shw188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 산청군수에 당선된 유명현 산청군수 당선인이 지역 현안인 지난해 호후 피해 현황을 먼저 챙겼다.

유명현 산청군수 당선인은 오는 11일 민선 9기 산청군수직 인수위원회를 앞두고 9일 선거사무소에서 산청군 관계자로부터 별도로 지난해 호우 피해 재해복구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대책을 주문했다.

유 당선인은 이날 지난해 7월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해 장마철을 앞두고 비가 많이 내리면 어떻게 할 것인가 미리 대책을 세울 것을 주문했으며, 또 수해를 입으면  주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나 방안을 빨리 세울 것을 지시했다.

이에 대해 산청군 건설교통과 홍순일 과장은 "전체 수해복구 사업인 기능 복구는 7월 말 이전 완료 할 계획이라"며 "개선복구는 규모가 큰 지역으로 피해를 많이 입은 지역에 공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등, 유실부분에 톤빽으로 임시 복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리 톤빽으로 응급 예방이 되어 있는 사항으로 지난해처럼 올해 또 비가 온다면  공사 발주를 빨리 해서 긴급 상황시 장비라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업체를 빨리 선정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지난해 7월 호우 피해는 총 1026건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 금액은 3800억원 규모다. 공공시설피해는 도로 82건, 하천 234건, 상·하수도 11건, 수리시설 105건, 소규모 공공시설 407건, 산사태 94건, 기타 93건이다. 사유시설은 983건 656억원 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농경지 매몰 418㏊를 비롯해 농작물 피해 559㏊(벼 353㏊, 콩 72㏊ 등), 원예시설 208㏊(딸기 205㏊, 바나나 2.3㏊), 농림·축산시설 52건, 주택 911건, 기타 2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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