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신신제약, 수액제 공동 판매…"성장 도모"

기사등록 2026/06/09 11:33:33

수액제 제품 신신제약에 공급해

[서울=뉴시스] 신라젠과 신신제약이 수액제 공급과 판매 관련해 협력한다. 왼쪽부터 한상규 신라젠 대표이사,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 (사진=신라젠 제공) 2026.6.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신라젠과 신신제약이 수액제 공급과 판매 관련해 협력한다.

양사는 전문의약품(ETC) 수액을 공급하고 판매를 대행하는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라젠 한상규 대표와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마곡동 신신제약 사옥에서 계약서에 서명하며 합의를 마쳤다.

계약에 따라 신라젠은 신신제약에 수액제 4종을 공급하게 된다. 신신제약은 기존 신라젠 거래선 외에 신규 거래처 등에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최장 5년이며 양사 합의에 의해 연장될 수 있다.

신라젠은 지난 2025년 수액전문 제약기업 우성제약(현 제약사업부)을 인수하며 수액제 제품군을 확보했다. 주력 제품인 뉴아미노펜프리믹스주는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 유일한 소아 적응증 약물로서 상급 종합병원 외에도 로컬 병원 등에서 수요를 보여준다.

통증 첩부제에 특화된 신신제약은 기존 외용제 이외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어 양사 이해관계가 부합했다.

신라젠 관계자는 "기존 거래처 외에도 신규 거래처가 다수 확보되면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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