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립국악원이 국악사전의 성악 분야 표제어를 점검하고 신규 표제어 발굴에 나선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19일 국립국악원 국악누리동 4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4회 국악사전 월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성악 관련 표제어 현황 점검 및 신규 표제어 선정'을 주제로 열린다. 성악 분야 표제어의 분포와 구성 현황을 살펴보고 새롭게 수록할 표제어와 향후 집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정희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술연구교수와 최선아 서울대 강사가 발제를 맡고, 김혜정 경인교대 교수와 장희선 중앙대 초빙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좌장은 송혜진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맡는다.
국립국악원은 지난해부터 국악사전 월례 토론회를 통해 표제어 분류 체계와 고문헌·고악보 기술 방식, 율학, 춤·장단, 연희 등 국악사전 수록 체계를 점검해왔다.
현재 국악사전은 궁중·풍류, 민속, 국악사·이론 분야를 중심으로 1767건의 표제어와 7800여 건의 멀티미디어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 논의 결과를 성악 분야 신규 표제어 선정과 기존 표제어 보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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