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먼저 대 이스라엘 공격 중지 의사 밝혀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 전화 통화
그러나 이스라엘은 만약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 마을들을 계속 로켓 및 미사일 공격하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를 때릴 것이라고 소식통인 이스라엘 관리는 경고했다.
또 이스라엘 군은 베이루트가 아닌 양국 경계선 바로 위쪽의 레바논 남단에 대한 공격은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정부와 레바논 정부는 지나 3일 워싱턴에서 만나 지난 4월 17일부터 시작되었으나 양측 위반으로 유명무실해진 휴전 체제를 새로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그런 이스라엘이 7일 새벽부터 헤즈볼라 근거지가 있다면서 베이루트 남부 교외를 집중 공습하자 이란이 7일 밤 4월 8일 휴전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에 대거 미사일 공격을 펼쳤다.
이에 이스라엘도 대응했다.
1시간 전 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이스라엘에게 즉각 공격 중지를 요구했으며 이어 양측이 서로 즉각적인 휴전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직전에 트럼프와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전화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후 이란 군사 중앙본부가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공습 중지를 조건으로 대 이스라엘 공격을 중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북부 공격 중지를 조건으로 한 대 이란 공격 중지 의사를 밝힌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