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AI 등 대학 첨단분야 입학 정원 내년 434명 증원

기사등록 2026/06/08 20:19:40 최종수정 2026/06/08 20:26:24

김용태 의원, 교육부 제출 자료 공개

[용인=뉴시스]이현주 기자 = 3월 18일 명지대 용인캠퍼스 제3공학관 반도체에코팹에서 방진복을 입은 학생 2명이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2026.03.20. lovelypsyche@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교육부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분야 입학 정원을 내년에 434명 늘린다.

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7학년도 첨단분야 정원 순증은 434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8개교 12개 학과 175명, 비수도권 9개교, 19개 학과 259명 등이다.

교육부는 이 같은 입학 정원 배정 결과를 4월 15일 각 학교로 통보했으며 각 학교는 학칙 및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이를 반영해 확정 결과를 5월 말까지 제출한다.

첨단분야 입학 정원은 정부가 미래 반도체·인공지능(AI) 산업 인재 확충을 위해 2024년부터 늘려나가고 있다. 2024학년도 1829명, 2025학년 1145명과 비교하면 이번 증원 규모는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셈이다.

정부는 지난 2022년 첨단 산업 인력 수요를 고려해 향후 10년간 반도체 인재 15만명 양성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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