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문화, 지역서 찾다"…구로문화예술정책포럼, 24일 개최

기사등록 2026/06/08 18:40:18

구로문화재단, 24일 구로창의아트홀서 포럼

현장 전문가와 민·관 협력 모색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구로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3시 구로창의아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문화, 로컬에서 찾다'를 주제로 '2026 구로문화예술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문화재단과 로컬 문화기획자 간의 실제 협력 사례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논의하고 참여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지역 기반 문화생태계 구축과 지역 문화주체의 참여 확대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재단 중심 사업 구조를 벗어나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을 넓힌다는 취지에서다.

먼저 성동문화재단의 '크리에이티브x성수'를 통한 재단과 기획자의 협력 사례를 나진억 성동문화재단 실장이 발표하고, 안양천 문화위크를 중심으로 한 재단과 재단 간의 협력 사례를 이혜진 광명문화재단 팀장이 발표한다. 이어 인천 배다리 마을 사례를 통한 기획자와 지역 커뮤니티의 밀착형 협력 구조를 김해리 패치워크 대표가 소개한다.

패널 토론 및 종합 토론에서는 윤지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현장과 행정의 속도 차이를 좁히는 정책 대안과 사람 중심의 협력이 지속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에 대해 논의한다.

구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지역 문화주체 간의 네트워크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담론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 지역문화재단 관계자, 지역문화예술가, 문화정책 전문가 등 지역 문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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