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이 12일부터 이틀간 스페인 마드리드 차르마틴역 인근 복합 전시공간(MEEU)에서 열리는 '케이-엑스포 스페인(K-EXPO SPAIN) 2026'에 참여해 집중 마케팅을 펼친다.
8일 군에 따르면 금산인삼협동조합 등 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홍보관을 운영해 금산인삼 및 가공제품을 집중 홍보하고, 유럽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인삼수도 금산의 우수한 인삼산업과 글로벌 공동브랜드 케이-인삼(K-INSAM)을 소개하며 유럽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남부 유럽 최초의 한국 종합 비즈니스 박람회다.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화장품과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기업 91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 현지 수입업체, 유통사, 대형 리테일러 및 전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비투비(B2B) 수출상담이 진행된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체험 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스페인은 유럽연합(EU)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한류 호감도를 보이고 있고 고령화와 웰빙 트렌드 증가로 면역력과 피로 회복 등의 기능성 식품 수요와 K-푸드, 한방 등 아시아 건강식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아시아 중심 시장을 넘어 유럽연합 전역으로 인삼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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