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6단체 "한성숙 총리 후보자 지명 환영…혁신·성장 이끌 적임자" 공동성명

기사등록 2026/06/08 10:31:59 최종수정 2026/06/08 11:10:23

"민관 두루 경험한 보기 드문 경제 리더"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 집무실에서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2026.06.08.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경제계는 이재명 대통령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데 대해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낼 적임자"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제6단체는 8일 공동 명의 성명을 내고 "기업 경영의 최일선을 직접 이끌어 온 기업인 출신 총리 후보라는 점에서, 이번 지명을 더욱 뜻깊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경제6단체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다.

재계는 "한 후보자는 민간 경영과 정책 현장을 두루 경험한 보기 드문 경제 리더"라며 "기업의 고민과 시장의 언어를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자인 만큼, 그 경험이 균형 잡힌 정책 수립과 운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지금 우리 경제는 인공지능(AI) 대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통상환경 변화, 저출산·고령화의 부담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중요한 길목에 서 있다"며 "한 후보자는 산업 현장의 변화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AI 전환을 직접 추진해 온 만큼, 혁신과 성장을 함께 이끌어 낼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경제계는 새 총리 후보자가 기업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규제 혁신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활발히 이뤄지는 토대를 마련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버 대표이사를 지낸 한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맡아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과 벤처·스타트업 육성 정책을 일선에서 지휘해 왔다.

한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회의 인준을 받으면 노무현 정부의 한명숙 전 총리 이후 20년 만에 탄생하는 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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