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송대책 시행
1~4호선 열차 220회 증편
안전인력 210명 추가 투입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12~1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 공연에 대비해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공연 기간 하루 약 5만5000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시철도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1~4호선 열차를 총 220회 추가 운행한다.
특히 공연장과 인접한 3호선 종합운동장역은 가용 열차 20대를 모두 투입하고 필요 시 임시열차를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공연 종료 후 3호선 배차간격은 기존 8~14분에서 4~6분으로 단축된다. 또 열차 내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연 기간 3호선 자전거 휴대 승차를 제한한다.
공사는 또 종합운동장역과 연산역, 광안역 등 주요 역사에 안전지원인력 210명을 추가 배치한다. 역사 내 인파가 급증할 경우 경찰과 협력해 출입구와 개찰구, 승강장 순으로 단계별 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합운동장역에서는 전국 최초로 모바일 승차권 신용카드 간이결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용객은 역사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역사 혼잡도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공연 첫날인 12일 오후에는 연산역 환승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람객들에게 퇴근시간대 혼잡이 시작되기 전인 오후 5시 이전 도시철도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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