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당선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첫 회의
"전남광주특별시 앞도적 성장 청사진 제시 해달라"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는 이날 오후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민 당선인, 정 위원장, 백승주 부위원장 7개 분과 20여명의 위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 겸 첫 회의를 열었다.
정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40년전 삼성에 입사해 반도체 분야를 연구·개발하고 이끌었다"며 "당시의 삼성은 반도체 분야에서 꼴찌로 해외 기업에 명암을 주면 그 자리에서 버리는 기업도 있었을 정도로 눈물 젖은 빵을 먹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삼성은 좌절이 왔을 때 극복하는 방법을 배워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통합의 역사에 서있는 전남광주에 삼성의 성장 DNA를 심어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민 당선인이 말하는 앞도적 성장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닿았다"며 "앞도적이라는 말이 전투적이며 전남광주의 절실함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민 당선인은 "전남광주특별시의 시정 방향은 성장, 균형, 기본사회·기본소득, 녹색도시, 시민주권"이라며 "대전환기획위는 40년만에 합쳐진 전남광주가 새롭게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밑그림을 그린다는 마음으로 운영방향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민 당선인 "전남광주 통합은 이재명 정부의 지역 활성화 정책인 '5극3특'의 모델이다"며 "지역 주도 성장의 새로운 출발점을 가장 먼저 연다는 의미가 담긴 통합특별시의 청사진을 그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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