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AVC컵 첫 경기서 키르기스스탄 3-0 완파

기사등록 2026/06/07 13:21:23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사진=AVC 제공) 2026.06.0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한국 시간) 필리핀 남일로코스주 캔돈 시티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세트 점수 3-0(25-7 25-5 25-7)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3세트 동안 단 19점만 내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4월 지휘봉을 잡은 차상현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박여름(정관장)이 서브 득점 6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인 12점으로 활약했고, 이예림(현대건설)은 10점, 이다현(흥국생명)은 8점으로 거들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12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호주, 대만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첫 경기를 잡은 한국은 7일 오후 10시 우즈베키스탄과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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