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관리 재난안전정보 한곳에…시흥시, '통합 안전지도'

기사등록 2026/06/07 11:14:29
[시흥=뉴시스] 경기 시흥시가 완성된 통합 재난 안전 지도 시연을 열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 2026.06.07.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부서별로 분산 관리하던 재난 안전 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방재 체계에 돌입했다.

시는 자체 구축한 '통합 재난·안전 지도'의 최종 점검을 마치고 현장 업무에 투입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지자체의 재난 데이터는 상습 침수, 급경사지, 도로 파임(포트홀) 등 유관 부서별로 제각각 관리돼 가속화되는 기후변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새올행정시스템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해 지난 두달간 행정 데이터를 한곳에 모으는 지도 시스템을 개발했다.

새 시스템은 20여개 방재 정보와 함께 일선 현장 공무원들의 지침서인 '동(洞) 안전 백서'를 연계해 상세한 취약 지역 조회가 가능하다. 시는 전 직원에 접근 권한을 부여해 일선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시는 이번 통합 시스템을 활용해 상습 침수 구역 등 재난 취약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컨트롤타워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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