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레바논 평화유지군 사상자 발생 우려…안전 위협 규탄"

기사등록 2026/06/05 18:42:43
[레바논=AP/뉴시스] 29일(현지 시간) 유엔(UN) 평화유지군 차량이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이동하는 모습이 이스라엘 북부에서 관측되고 있다. 2026.04.30.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정부는 최근 레바논에서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 소속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5일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최근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 소속 세르비아군 사망을 포함해 사상자 발생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라며 "UNIFIL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를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는 UNIFIL에 대한 공격은 국제인도법과 안보리 결의 1701호 위반임을 상기한다"라며 "어떤 경우에도 이런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UNIFIL은 지난 4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의 포격으로 유엔 평화유지군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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