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울산 남구에 따르면 올해 1월 착공한 고래잠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내 유휴 국방시설인 옛 해군 숙소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지상 3층·연면적 761.13㎡ 규모의 관광 숙박시설이다.
고래잠은 장생포지역 첫 가족형 관광 숙박시설로 모두 11개 객실을 갖추게 되며 체류형 관광의 핵심거점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더 웨이브는 고래박물관 인근에 지상 2층·연면적 486.48㎡ 규모로 들어서는 복합문화시설이다.
일본산 삼나무를 활용한 랜드마크형 목조 건축물과 높이 13.3m·길이 31m의 이동형 미디어파사드 터널로 구성되며 내부에 전망대와 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 카페 등이 자리잡는다.
더 웨이브라는 명칭은 고래문화특구 관문에서 시작되는 변화의 파도를 의미한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이날 고래잠과 더 웨이브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을 직접 점검했다.
서 구청장은 "고래잠과 더 웨이브는 장생포 일대 관광 콘텐츠를 한층 풍성하게 하고 체험·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시설"이라며 "남은 기간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