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재원·삼성 백정현·키움 배동현은 말소
LG는 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문보경과 문성주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고, 외야수 이재원과 김현종을 2군으로 보냈다.
문보경은 지난달 5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4회초 수비 도중 공을 밟고 넘어져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튿날 그는 병원 검진 결과 왼쪽 발목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복귀까지 7~8주가 예상된다는 소견이 나왔다.
이후 재활에 열중한 끝에 부상을 털어낸 문보경은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5경기에서 16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안타 3개 중 2개가 2루타였다.
문보경을 올 시즌 30경기에서 타율 0.310 3홈런 19타점 14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892를 기록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문성주는 이번 시즌 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6 12타점 6득점에 OPS 0.871의 성적을 냈다.
이날 삼성 라이온즈는 베테랑 불펜 백정현을 1군에서 말소하는 대신 포수 김도환을 등록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전날 SSG 랜더스전에서 4⅓이닝 7실점으로 난조를 보인 투수 배동현을 2군으로 보냈고, 외야수 박찬혁을 1군 명단에 넣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투수 박세진과 내야수 박승욱을 1군 엔트리에서 뺐고, 이날 선발 등판하는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와 내야수 이서준을 불러들였다.
2연패 탈출을 노리는 한화 이글스는 불펜 투수 김종수를 1군 명단에서 제외했고, 투수 장유호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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