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조업 혁신이 산업계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광주·전남·제주지역 스마트 제조 기술기업들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조 AX(AI 전환) 확산에 나섰다.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과 광주테크노파크는 5일 광주·전남·제주 스마트 제조 기술기업 지역협의회가 호남권 공동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월 출범한 전국 스마트 제조 기술 기업협의회의 지역 조직이다.
광주는 쌍용소프트웨어, 전남은 드림테크, 제주는 주식회사 인플라이가 각각 지역 협의회를 이끌며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협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인천권과 경기권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출범식은 지역 제조업의 AI 전환 협력체계 구축을 공식화하고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 기술기업과 스마트 제조혁신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제조 AX 전문가 특강과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사례 발표, 기술교류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제조업 혁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AI와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제조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종찬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이번에 출범한 스마트 제조 기술기업 지역협의회는 지역 제조 AX 생태계를 조성하는 구심점이자 민·관이 협력하는 선순환 구조의 출발점이 될 것" 이라며 "제조 AX가 지역내에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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