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공업지역 확대와 공장 밀집 지역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에 착수하고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 열람·공고를 8일부터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절차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도시 발전과 환경 보전의 균형을 고려한 개발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다.
대상지는 곤지암읍 삼리 일원인 '삼리C지구'와 추자동 일원인 '추자지구' 등 2곳이다.
삼리C지구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공업용지를 확대하기 위한 곳으로 개발진흥지구 지정과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 등을 추진한다. 시는 계획적인 공업용지 공급을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추자지구는 공장 밀집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용도지역 변경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경쟁력 있는 산업 환경 조성의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도 함께 공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주민 열람은 8일부터 시보와 광주시청 누리집, 게시판 등을 통해 진행되며 세부 계획안은 광주시청 도시계획과와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삼리C지구),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추자지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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