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유원석·차경민 부대표…파트너 11명 선임
9개 본부 조직→5개 섹터·7개 플랫폼 체제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PwC컨설팅이 5일 사원 총회를 열어 임기호 고객 및 산업담당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PwC컨설팅은 이와 함께 김재환·유원석·차경민 파트너를 부대표로 승진시키고 11명의 신임 파트너를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조직 개편과 맞물려 단행된 것으로, 산업 전문성과 서비스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임기호 대표는 PwC컨설팅 고객 및 산업 리더와 PwC코리아 전략담당(CSO) 역할을 함께 맡게 된다.
임 대표는 경영관리 컨설팅 분야에서 PwC컨설팅의 입지를 구축한 핵심 인물로 꼽힌다. 인공지능(AI) 전문 서비스 조직을 구성하고 사이버 시큐리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신규 사업 영역에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해왔다.
김재환 부대표는 제조·금융·리테일 등 전 산업에 걸쳐 디지털 전환(DX)과 AI 기반 업무 혁신(AX)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소비재산업 섹터 리더로, D2C(소비자직접판매) 기업의 영업·마케팅·커머스·고객서비스 영역 성과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원석 부대표는 에너지·건설·중공업 산업 전문가다. 에너지 트랜지션,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핵심 아젠다를 주도해왔다. 중동·인도 비즈니스센터장으로 글로벌 성과를 견인했다. 향후 PwC컨설팅 전략 부문인 스트래티지앤드(Strategy&)를 이끌게 된다.
차경민 부대표는 한국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한 재무·경영관리 컨설팅 전문가다. 주요 그룹사의 재무·경영관리 혁신과 ESG·리스크 관리 변화 서비스를 주도했다. 향후 재무 및 인력 플랫폼 리더로 활약할 예정이다.
PwC컨설팅은 새로운 사업연도가 시작되는 다음 달 1일부터 기존 9개 본부 조직을 5개 섹터와 7개 플랫폼 체제로 개편한다.
이번 개편은 PwC 글로벌이 다음 달 1일부터 가동하는 글로벌 통합 컨설팅 모델(GICM)과 보조를 맞춘 것으로, PwC 네트워크 소속 국가 간 협업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문홍기 PwC컨설팅 대표는 "이번 인사와 조직 개편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PwC컨설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새롭게 선임된 리더들과 함께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컨설팅 펌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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