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팀 63명 참가…역량 교육·멘토링 거쳐 원광대서 본선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5일 교육발전특구 고등 산학관 커플링 사업의 일환으로 '2026 채용연계형 직무특화 경진대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특성화고 재학생 14개 팀, 총 63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기업 분석과 취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경진대회 발표 등 단계별 과정을 거치며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참가자들은 군산 스테이호텔에서 열리는 교육을 시작으로 6일까지 목표 기업 및 직무 분석법을 배우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현장에 배치된 전문가들은 참가자들의 결과물을 점검하며 팀별 직무 포트폴리오 작성, 발표 스피치 교육,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대회 첫 일정이 끝난 이후에는 26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온라인 멘토링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발표 능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최종 본선은 27일 원광대학교에서 열리며, 심사위원단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시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구체화하고, 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갖추고 진로를 설계하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의 성장과 정착을 돕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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