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15일까지 올해 2학기 '함께온제주 농어촌유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도 외 농어촌 이외 지역에 소재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제주 농어촌학교로 전학해 제주의 자연·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교육활동과 농어촌 생활을 일정 기간 함께 경험하는 제주형 상생 교육정책이다.
이번 2학기 모집 학교와 모집 규모는 귀덕초 6가구, 송당초 6가구, 하도초 3가구, 한동초 4가구, 흥산초 3가구 등 총 5개교 22가구다.
유학 기간은 올해 2학기인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이다. 학교의 동의와 유학생 가정의 희망에 따라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제주도 외 지역 중 농어촌 읍·면 지역을 제외한 초등학교 1~6학년 재학생이다. 유학 유형은 학생과 학부모 1인 이상이 함께 제주로 이주해 생활하는 가족체류형과 학생이 제주에 거주하는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고향품형으로 운영된다.
일부 학교는 마을 또는 학교에서 안내하는 주택을 활용할 수 있다. 학교 여건에 따라 유학가정이 자체적으로 주택을 마련하는 것도 가능하다.
유학생 가구에는 자녀 수에 따라 월 유학생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월 60만원에서 120만원까지다.
올해 1학기 기준 초등학교 14개교, 96가구 159명(연장 가구 24가구 포함)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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