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년농업인 정착지원금…3년간 월 최대 110만원

기사등록 2026/06/05 13:59:53
[임실=뉴시스] 전북 임실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미래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올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기반이 취약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한다.

1차 공모에 이은 이번 2차 공모는 내달 10일까지 '농업e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선정자는 8월10일 발표된다.

자격은 임실군에 거주하는 18세~38세의 청년이다.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여야 하고 지난달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농지 구입 및 시설 설치 등을 위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최대 5억원까지 대출해주는 지원사업도 있다. 조건은 연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이다.

농지은행 농지 임대 우선 지원, 영농 기술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연계 혜택도 제공된다.

대상자는 의무영농기간 동안 전업적 독립영농을 유지해야 한다. 영농계획 이행, 성실신고, 경영장부 기록, 재해보험과 의무자조금 가입, 의무교육 이수 등의 의무를 부담한다.

심민 임실군수는 "청년농업인은 임실 농업의 미래이자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주체"라며 "영농 초기 가장 큰 어려움인 소득 불안정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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