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유노윤호, 곽범이 함께하는 '촌놈들의 전성시대-전라도'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허경환은 '쩐의 전쟁'에 합류하는 곽범을 반기며 "제가 범이를 개그계로 인도했다"고 밝힌다. 곽범도 허경환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특별한 인연을 부여한다.
그러나 훈훈함도 잠시, 곽범은 개그 아카데미 시절, 스승이었던 허경환이 제자들 앞에서 한껏 허세를 부렸던 과거를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럼에도 곽범은 허경환 옆에 찰싹 붙어 여전히 개그를 전수받는 제자의 자세를 보이기도 한다.
허경환의 개그에 분위기가 썰렁해진 가운데서도, 곽범은 그를 졸졸 쫓아다니며 "선생님, 많이 배웁니다"라고 존경의 눈빛을 보낸다. 머쓱해진 허경환은 "이게 개그다"라면서 끝까지 허세를 부린다.
하지만 끈끈한 사제 케미를 자랑하던 두 사람도 계산대 앞에서 위기를 맞는다.
치열한 결제 내기 앞에서 스승도 제자도 없는 냉혹한 승부가 펼쳐진 것. 돈 앞에서 맞붙게 된 두 사람의 대결이 과연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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