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공관위원장 등 주요 요직 역임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4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5일 제22대 국회 후반기 야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박 의원을 국회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박 의원은 지난달 13일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바 있다.
박 의원은 기업인 출신의 충북 지역 의원으로 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 새누리당 중앙연수원장, 새누리당 조직부총장,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의장,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1953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충북 옥천중, 서울산업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원화건설을 설립했다. 2012년까지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을 지내는 등 기업인으로 활동하다 2008년 정계에 입문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충북 보은·옥천·영동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2020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가족 기업들이 피감기관들로부터 수천억원대 특혜 수주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자 탈당한 뒤 2021년 복당했다.
제22대 총선에서 4선에 성공하면서 충북 지역 의원들 중 최고령 의원이 됐다.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직에 도전했으나 주호영 의원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다.
2026년에는 당내 지방선거 공천 갈등으로 공천관리위원장직을 사퇴한 이정현 전 대표에 이어 공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1953년 충남 옥천 ▲옥천중 ▲서울산업대학교 공과대학 학사 ▲원화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서울과학기술대 겸임교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19·20·21·22대 국회의원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 ▲새누리당 조직부총장 ▲제21대 국회 후반기 정보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의장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