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유현조·강민지는 공동 3위
김세영은 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드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81회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5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제니퍼 컵초(미국)와는 1타 차다.
김세영은 개인 통산 14승과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거두진 못했으나 준우승 1회를 포함해 세 차례 톱10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US 여자오픈에서는 2017년 작성한 공동 8위가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첫날부터 쾌조의 샷감을 자랑하며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10번 홀(파4)에서 시작한 김세영은 10번 홀과 11번 홀(파5)에서 연거푸 버디를 낚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후 4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6번 홀(파3)부터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2위로 마무리했다.
함께 출전한 윤이나와 유현조, 강민지는 나란히 3언더파 68타의 성적을 내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애는 2언더파 69타로 호주 교포 이민지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2오버파 73타를 기록, 공동 56위에 그쳤다.
올 시즌 2승을 수확한 세계랭킹 3위 김효주는 3오버파 74타에 머물며 황유민, 임진희,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공동 8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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