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평화의전당서 '비욘드 휴먼' 무대 선보여
학생 63명, AI 디자인 도구 및 3D 가상 피팅 활용해 126벌 작품 완성
밋업 행사는 의상학과와 협력해 온 AI·패션 테크 기업, 서울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 동문 창업 기업, 패션 전문 미디어 관계자들이 디지털 패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산학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스튜디오랩, ㈜미타운, ㈜코드크리에이트(Code-Create), ㈜메타뱅크, ㈜패딧(Faddit), ㈜유스하이텍 등 AI·패션 테크 분야 협력기업을 비롯해 지속가능패션 기업 ㈜에이엠컴퍼니, 동문 창업 패션기업 이알티알(ERTR)과 ㈜올인컴플리트(All in Complete) 등 관계자도 참석했다.
의상학과는 이들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AI 기반 패션디자인 ▲3D 가상의류 제작 ▲AI 렌더링 ▲가상 피팅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교류회 이후 진행된 졸업 작품 패션쇼를 함께 관람했다.
같은 날 열린 제46회 졸업 작품 패션쇼 '비욘드 휴먼(Beyond Human)'에는 졸업 예정자 63명이 8개 팀으로 참여해 총 126벌의 작품을 선보였다.
올해 주제는 포스트휴머니즘을 바탕으로 인간 너머의 존재와 경계를 탐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학생들은 생성형 AI 디자인 도구, 3D 가상의류 제작, AI 렌더링, 가상 피팅 등을 활용해 작품을 발전시켰으며 무대 영상 또한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와 영상 편집 기술로 직접 기획·제작했다.
의상학과장 송화경 교수는 "의상학과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과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 연계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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