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국세 체납관리단 찾아 격려…"성과 증명해 나가자"

기사등록 2026/06/05 11:30:46 최종수정 2026/06/05 11:40:24

임광현 국세청장, 중부청 체납관리단 현장방문

"체납관리단은 1석5조 효과 있는 핵심 프로젝트"

임광현 국세청장이 4일 중부지방국세청 국세 체납관리단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 : 국세청 제공) 2026.6.5.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임광현 국세청장은 5일 중부지방국세청 국세 체납관리단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실태확인원과 현장 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7월 국세·국세외 체납관리단 확대 출범에 앞서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실태확인원과 현장 직원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광현 청장은 "중부청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관할구역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성원들이 합심해 가장 많은 실태확인과 가장 높은 수준의 체납액 납부를 이끌어 냈다"고 격려했다.

실태확인원들은 생계가 곤란한 체납자를 주민센터 복지 담당자에게 연결한 사례, 친인척 명의로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생활을 하고 있는 체납자를 추적조사 대상자에 선정한 사례 등 지난 3월부터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며 겪은 일들을 소개했다. 

한 실태확인원은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의 납부의무 소멸을 돕고, 체납액 납부 안내를 통해 국가 재정 건실화에 기여하는 국세 체납관리단 활동이 좀 더 오랫동안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에 임 청장은 "체납관리단은 조세정의 실현과 재정 확보, 생산적 일자리 확충, 복지대상자 발굴 등 1석 5조의 효과가 있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국민들이 그 지속 필요성을 깊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확실한 성과를 증명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이어 임 청장은 동안양세무서를 찾아 7월 전국 세무서에서 본격 가동을 앞둔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의 일선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임 청장은 동안양세무서에 배치될 국세 체납관리단 22명과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34명이 근무할 사무실 공사 현황과 주차 공간, 식사 장소 등을 확인한 뒤 "새롭게 합류할 기간제 근로자들이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국 관서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4일 중부지방국세청 국세 체납관리단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 : 국세청 제공) 2026.6.5.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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