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관공서와 복지기관 등에 '코리요 그냥드림 생리대'를 비치했다. 긴급하게 필요한 여성·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화성시는 지난 4~5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센터, 가족센터 등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 83곳에 무료 생리대 비치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코리요 그냥드림 생리대'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복지관 비치 외에도 행정복지센터 위기가구 가정방문 사업에 생리대 지원을 포함, 여성·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권을 보장한다.
정명근 시장은 "생리대는 여성의 건강권과 직결되는 필수품인 만큼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코리요 그냥드림 생리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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