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부터 중위권까지…전북교육청, '교과 보충' 확대

기사등록 2026/06/05 10:33:47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 수준에 맞춘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부터 중위권 학생까지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기초학력 교과보충 프로그램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 1∼3명을 소그룹으로 구성해 방과 후 개별 수준에 맞는 교과 학습 보충지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351개 학교에서 1826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2631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소규모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조기에 보완하고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위권 학생을 위한 교과보충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2∼3수준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과 학습지도와 학습코칭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내 337개 학교 1327개 프로그램에서 2661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성적 향상 뿐만 아니라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도교육청은 초등학습플래너 '빛나라! 오늘해!'와 교과별 탐구노트인 '초등어휘사전 1600' '수학개념노트' '영어활용노트' 등과 연계해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연수비를 지원하고 원격연수 이수를 독려하는 등 지도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초학력 보장과 기본학력 신장을 위해 수준별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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