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지원 강화 나선 복지부…지방정부 대응 현황 점검

기사등록 2026/06/05 10:34:01

진영주 사회복지정책실장, 대전 서구청 방문

기초자치단체 단위 대응 점검…현장 의견 청취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해 7월 8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거주민이 더위에 문을 열고 지내고 있다. 2025.07.08.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진영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5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 서구청을 방문해 지방정부의 복지 사각지대 대응 현황을 점검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시군구와 읍면동의 복지 사각지대 대응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적극적인 대응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복지부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난달 12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복지안전매트 강화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고, 같은 달 28일 17개 시도가 참여한 회의에서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진 실장은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서 추진되고 있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고독사 예방, 민관협력체계 등의 복지 사각지대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위기가구를 직접 대면하는 읍면동 복지 공무원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한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대응을 통해 위기 상황이 해소된 사례의 발굴부터 지원 단계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들여다보고, 위기가구 지원 강화를 위해 필요한 개선 방안 등을 교환한다.

진 실장은 "최일선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애쓰신 현장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당부한 바와 같이 홀로 사망하고 나중에 발견되거나 생활고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대응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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